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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아주대-광명시, 리모델링 기술지원 업무 협약 위치 확인

아주대학교는 10일 경기 광명시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위한 컨설팅 체계 구축 등 공공지원 강화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 노력 △리모델링 사업의 확산을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등이다.아주대 리모델링 연구단은 국가 R&D사업으로 공공컨설팅 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호 협약 체결로 광명시 노후 공동주택의 단지별 여건에 맞는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광명에는 총 15개 정비구역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그외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관리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6월 아주 리모델링 연구단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현재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 단지 총 6개소(광명현대, 개운고층, 도덕파크, 상우2차,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의 사업성 검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수요 및 사업절차 분석, 설계 및 구조 검토, 시공 및 사업성 등을 지원한다. 사업성을 3~4주 만에 분석하고 사업초기 단계에 주민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재건축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사업기간이 짧아 신속한 사업추진과 인허가 기간과 가구별 분담금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581
-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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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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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이공계대학혁신포럼’ 참석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한 ‘이공계대학혁신포럼’에 참석했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ICT기반 대학 혁신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기술·ICT 교육 강화 ▲대학 연구경쟁력 향상 ▲대학 연구성과 기반 기술사업화, 창업 확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의 연구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이공계지원특별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연구거점대학’을 신규 지정하고 대학 내 기업 교육과정을 도입해 대학-기업 협력형 인재양성 과정을 신설하는 등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주 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기술경쟁 심화를 비롯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인재 양성과 연구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의 효과적인 지원제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박형주 총장을 포함해 경북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울산과기원, 포항공대 총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과학기술, ICT 기반 대학 혁신 지원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579
-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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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578
[2018 ~ 2021] 하은진∙남훈 기부자, 기부금 전달식 열려 위치 확인

10월 28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하은진 ㈜제이엠코퍼레이션 대표와 남훈 ㈜현민아이디 대표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박형주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해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은진 ㈜제이엠코퍼레이션 대표는 전자공학과 장학기금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매달 50만원을 기부, 총 3000만원을 쾌척했다. 하 대표는 전자공학과 15학번 김지승 동문의 모친으로, ㈜제이엠코퍼레이션은 정밀기기 및 과학기기 도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남훈 ㈜현민아이디 대표는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재학생으로서,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남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민아이디는 섬유제품 제조 기업이다.박형주 총장은 “우리 대학은 동문, 기부자들과 함께 50년 가까운 시간을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아주가족의 인연으로 동행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사진 왼쪽부터 허준석 전자공학과 부학과장, 하은진 기부자, 박형주 총장, 남훈 기부자, 강주영 경영대학장
- 577
-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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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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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콘티넨탈코리아 오희근 대표, 조성훈 연구소장 방문 위치 확인

10월 26일, 박형주 총장은 총장실에서 콘티넨탈코리아 오희근 대표, 조성훈 연구소장을 접견하고 미래 교육산업, 산학협력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독일 본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 및 품질 최우선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 혁신과 R&D, 마케팅, 구매 및 생산에 이르는 모든 면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차담 이후에는 국제협력처에서 본교 학생의 해외 인턴 및 교류 등을 위한 소개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관련 사항을 논의 했다.
-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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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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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2018 ~ 2021]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마련을 위한 공청회 참석 위치 확인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10월 22일 개최했다.박형주 총장은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본 공청회에 참석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큰 트리거(기폭제)느 두 가지" 라며 "하나는 '학생 주도성의 도입'으로 이를 고교학점제라는 구체적 제도로 구현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트리거로 '인공지는 시대'를 꼽으며 "개정 교육과정으로 교육하게 될 세대는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갈 세대이기 때문에 이를 위한 교과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573
-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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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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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 방문 위치 확인

10월 14일, 박형주 총장은 총장실에서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를 접견하고 산학협력 및 본교 발전 계획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마이다스아이티는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웹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이날 이형우 대표는 아주강좌 대면강연을 통해 아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진정한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 571
-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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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로 2학기 첫 번째 ‘총장 북클럽’ 개최 위치 확인

이번 학기 첫 번째 총장 북클럽 행사가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90여분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ZOOM을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총장 북클럽 행사는 매 학기 박형주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하며 책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사 대신 식사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 지무쇼의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를 같이 읽었다.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는 기원전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세계의 주요 도시 30개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박 총장은 구글맵으로 학생들에게 각 나라의 위치를 직접 보여주며 사마르칸트, 베네치아, 암스테르담, 그라나다, 낭트 등 책에 나온 도시와 세계 주요 도시에 담겨있는 이야기 및 세계사의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주 총장은 이번 책 선정의 이유에 대해 “여행을 마친 뒤의 여운 등의 감정이 생각나 이번 책을 선택했다”며 “만약 20대로 돌아간다면 외국어 공부와 배낭여행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올해 2월에 개교한 AUT(Ajou University in Tashkent)와 아주대 개교부터 깊은 인연이 있는 프랑스 낭트대학을 소개하며 “해외 탐방이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 여러분이 유럽 및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박 총장과 학생들은 ▲가보고 싶은 도시 ▲기억에 남는 도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15년 2학기 처음 시작한 총장 북클럽 행사는 매 학기 독서 토론 방식 2회, 저자 초청 강연 형식 1회로 개최되어 왔으나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리지 못했다. 올해에는 독서 토론 방식으로 개최되며, 아주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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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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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2021학년도 연합학술제 축사 위치 확인

2021학년도 연합학술제가 6일 오후 개최됐다. '코뿔소(코로나로 뿔난 사람 소리질러)' 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코로나로 인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라이브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었다.이번 연합학술제를 통해 신입생 및 재학생을 아우르는 대학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아주인’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익숙치 않은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하고 늘어난 과제를 해 나가느라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그럼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활로를 찾고 있어 정말 대견하고 반갑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캠퍼스에 다시 온기와 활기를 불어 넣어, 아주대만의 문화를 다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연합학술제는 6일 토론대회 결승 및 요리 크리에이터 등을 시작으로 7일 유퀴즈온더아주 및 가요제 등을 진행하고, 8일 e스포츠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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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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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2021학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환영 티타임 위치 확인

10월 1일 오전 율곡관 총장실에서 2021학년도 10월부터 아주 가족으로 합류한 신입직원을 환영하는 티타임을 갖었다.박형주 총장은 10월부터 각 팀에 배치된 6명의 신입직원들의 입사를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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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10-01
- 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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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대전환 대한민국을 위한 수학·과학·정보 교육’ 포럼 위치 확인

9월 13일, 우리학교 박형주 총장은 '대전환 대한민국을 위한 수학·과학·정보 교육’ 포럼 개회에 참여하여 인사말을 했다. 인사말에서 박형주 총장은 기존의 지식 전수형 교육이라는 패러다임에서, 필요할 때 학습할 수 있는 역량,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가 기초과학학회협의체,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과총을 비롯한 세 단체는 2022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 갈미래세대를 위해 수학·과학·정보 교육이 획기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세대를 위해 수학·과학·정보 교육의 전면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기조강연에 나서고, 오명숙 과총 과학기술교육위원회 위원장(좌장), 노태원 한국물리학회 회장, 금종해 대한수학회 회장, 김한일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이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진행하였다.
- 563
-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09-14
- 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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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562
[2018 ~ 2021] 소프트웨어 AI 교육 대토론회 위치 확인

우리학교 박형주 총장은 지난 8월 11일, 'SW· AI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을 촉구한다'를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합동 개최한 토론회에 참여했다.이번 토론회는 2022 교육과정 개정을 앞둔 상황에서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고,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 '미래산업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AI, 미래인재 필요하다', 김현철 고려대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SW· AI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제했다.패널토론에는 박형주 아주대 총장(좌장), 김자미 고려대 교수, 이은주 삼성SDS 상무, 오순영 한컴인텔리전스 CTO, 이영미 고려대 의대 교수, 한은미 과실연 공동대표, 이시영 KAIST 기술경영학부 석사과정, 이영환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김영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등이 참여했다.과총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미래 세대 필수 소양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를 비롯해 산·학·언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이 관계부처에 신속하게 전달되어 미래 교육에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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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09-09
- 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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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560
[2018 ~ 2021] 아주대학교 단독지주회사 출범식 위치 확인

우리 학교가 단독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대학 내 유망 기술의 사업화에 더욱 적극 나선다. ‘아주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의 출범식은 지난 5일 오후 연암관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과 권용진 산학협력단장, 아주대학교의료원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우학원 김선용 상임이사와 박재호 사무처장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권용진 산학협력단장의 설립경과 보고 ▲박형주 총장 축사 ▲김철호 원장 인사말 ▲현판 제막의 순서로 이어졌다. 아주대 단독 기술지주회사는 교육부 인가를 받아 올 7월 설립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교육부의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대학 기술기반 회사로, 아주대는 76번째 기술지주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우리 대학 단독 기술지주회사의 대표이사는 권용진 산학협력단장이며, 박장호 산학사업부단장과 김철호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이 이사를, 심규철 기획처장이 감사를 맡는다. 이번 단독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우리 학교는 그동안 추진해온 대학 내 연구진의 ▲우수 기술 발굴 ▲기술기반 자회사 설립 지원 ▲유망 벤처기업 투자 등에 더욱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사업화 수익을 창출하고, 해당 수익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는 기술사업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대학 내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연구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신속한 사업화를 통해 우리 사회와 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빅형주 총장은 "우리 대학은 연구실 안에 머무르는 연구가 아니라,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연구로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단독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토대를 만들고, 다른 대학들과 함께 해온 '엔포유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와도 기존의 노하우를 활용해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대 기술지주회사의 이사를 맡은 김철호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은 "해외 탑 클래스 병원들은 기술사업화와 기술마케팅, 기술 창업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다"며 "아주대학교병원 역시 기술이전 건수와 금액에서 2019년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요양병원 앞 부지에 건립되는 산-학-연-병 융합 R&D 센터를 기반으로 더욱 확실한 우리의 경쟁력으로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기술사업화란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기술이전, 기술기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업이나 기관에 이전하거나, 기술지주회사가 직접 혹은 자회사를 통해 해당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다. 성공적 기술사업화를 통해 대학에서는 연구 성과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국가 경쟁력의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대학 수익원을 다각화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아주대는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과 전문 인력, 연합 기술지주회사와 단독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연구 기획에서 지식재산 창출, 기술이전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특허 기반 우수 기술의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대학은 최근 5년간 기술 사업화 실적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연간 기술이전 수익 33억5000만원을 기록, 전국 대학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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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21-09-09
- 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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